부산교육
부산 공교육 정책 호평 각종 평가 1위 ‘싹쓸이’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종합청렴도 부문 전국 1위민원 서비스에서도 최정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하윤수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향후 추진 정책 등을 밝혔다. 학력 신장, 인성교육 등의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하며 취임 초 대비 '교육정책 만족도' 12.2% 포인트 상승(52.9%→75.1%), 각종 중앙부처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2년 개관한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학습보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體仁智)'를 통해 인성교육에 힘썼으며, 지난 3월부터 전국 유일 완성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담장을 허물어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고,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1위'에 올랐다. 올해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교육청 '1위'를 차지했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다진 기반을 토대로 △학력체인지 △늘봄학교 △직업계고 체제 개편 △특수학교 전면 재배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확대 등의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