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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여상 추천 3명 모두 한국은행 최종 합격 경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2024년도 한국은행 일반사무 신입직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학교별 최대 3명만 추천할 수 있는 한국은행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전형에 추천자 3명이 모두 합격한 경우는 한국은행 고졸 채용 역사상 최초의 사례이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조서현 학생 등 3명의 합격생들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갈고 닦았다. 이를 바탕으로 직무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거뒀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장(오창보)은 "학생들이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며 앞서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