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관장 주낙성)은 가족의 사랑을 따뜻한 추억으로 만들어줄 「해설이 있는 토요가족음악회」를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가족음악회는 음악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장르와 공연팀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첫 번째 음악회는 ‘폴리포니 기타 듀오’의 공연으로 기타의 매력적인 음색과 멜로디가 특징이며, 두 번째 공연은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을 트럼펫, 호른 등 6명의 연주자가 라이브로 들려주고, 각 곡에 얽힌 이야기와 배경도 함께 소개된다.

○ 세 번째 공연은 11월 2일 토요일에 펼쳐지며, 피아노 트리오의 풍부한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네 번째 공연은 국악 그룹 ‘오름달’의 전통 악기의 매력적인 선율과 리듬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11월 16일 마지막 공연은 색스폰의 독특한 음색이 만들어 내는 풍부한 하모니의 매력을 느껴보는 4명의 색스폰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gupolib)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10월 12일 첫번째 공연은 9월 27일 금요일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매 공연 일주일 전 금요일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과 (☎330-6304, 6361~2)로 하면 된다.

○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가족음악회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증진시키고, 음악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