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초등학교] 공개수업과 학교 설명회로 자녀 학교생활의 궁금점 해소
○ 대청초등학교(교장 정진)에서는 2025년 3월 19일(수),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과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회 총회를 했다.
○ 꽃샘추위로 추운 날씨에 대부분이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인데도, 예년에 비해 많은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서 학급과 학교의 교육활동 설명회 및 연수 후 총회에 참석하였다.
○ 지난 12월, 2025학년도 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3월 학교 설명회와 학부모회 총회에서는 하지 않았던 공개수업을 함께 운영하기로 하였다.
○ 학년 초라 선생님들이 매우 바쁜 때이지만, 학부모가 가장 긴장하며 학교와 선생님을 바라보는 시기에 수업 공개와 학급 경영 및 학교 교육활동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이해와 소통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직장이 있는 학부모가 학교에 오는 일수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한 후에 시행하였다.
○ 한 학부모는 ‘솔직히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자녀의 학교생활과 담임선생님의 수업인데 오늘 그 모든 궁금점이 해소된 기분이다.’라고 하였다. 1학년 한 학부모는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입학 후 학교 활동에 대해 모르는 용어도 많고 아이가 걱정되기도 하여 선생님과 상담하고 싶어서 언제 신청할지 계속 고민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믿음이 생겼다.’라고 했다.
○ ‘자녀에게 물어보면 선생님이 항상 친절하시다고 했는데 수업 시간에 한 명 한 명 살피면서 정말 세심하게 가르치시더라.’는 어느 학부모의 말처럼, 새 학년이 된 초기에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의 교실에서의 활동 모습과 선생님의 수업을 보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고, 핵심 내용으로 정선된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등 새롭게 바뀐 여러 가지 교육활동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