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광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2월 4일,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일광책꿈터 별빛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 개관식 당일, 1~4교시 동안 독서한마당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퀴즈 한마당, 그림책 읽기, 북아트, 동화구연 등 재미 있는 독서 체험을 하고 압화 책갈피 만들기와 독후 웹툰 그리기 활동도 했다.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일광책꿈터를 둘러보며 추천 도서를 살펴보고 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 7시에는 일광책꿈터 별빛도서관 1층 입구에서 부교육감, 시의원님 등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별빛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저녁 8시에 도서관 2층에서 “다정한 고랄라 목욕탕” 박미라 작가의 북콘서트를 열어 학생가족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하였다. 많은 학생 가족과 내빈의 축하 아래 성황리에 개관식을 마쳤다.
○ 일광책꿈터 1층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과 일반도서, 어린이도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어린이도서, 디지털존이 있으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도서관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책몰이100, 몰입 독서 change box, 우리 가족 추천 도서, 월별 독서퀴즈, 책 나눔터, 책 놀이터가 있다.
○일광책꿈터 별빛도서관은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개방되기 때문에 퇴근 후나 여가 시간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문할 수 있어 가족 친화적인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본교는 일광책꿈터 별빛도서관에서 학생과 가족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