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초등학교(교장 전순련)에서는 가을이 깊어 가는 계절 11월을 맞이하여 11월 12일(화)-13일(수) '토피어리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11월 15일(금) ‘자녀들을 위한 양육자 성교육 -좋은 삶 함께하기’ 학부모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키워가기 위해 풍선아트 자격증을 보유하신 전순련 교장선생님께서 1학기 가정의 달 5월에 직접 풍선아트 장식물 만들기, 풍선 꽃다발 만들기를 강의해 주셨는데 2학기 학부모 연수에서도 직접 재료 준비부터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
▣ 11월 12일(화) 과학실에서 ‘토피어리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연수가 진행되었는데 학부모님들이 직접 곰돌이 토피어리를 만들고, 각자 취향에 맞게 장식을 하여 화분마다 개성어린 작품들이 완성되었다. 13일(수)에는‘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연수가 진행되어 가을 풍경을 스칸디아모스 액자에 담아 감성을 더해 액자를 완성하였다.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재료준비부터 연수강사로 봉사해 주셔서 더욱더 알찬 시간이 되었다. 11월 15일(금)에는 교육공동체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희망을 반영하여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자녀들을 위한 양육자 성교육 -좋은 삶 함께하기’연수를 시청각실에서 진행하기도 하였는데 자녀들을 키워가면서 고민이 되는 성교육 고민들도 직접 질문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 토피어리 반려 식물 화분과 액자 만들기에 참여한 학부모님께서는 가정으로 돌아가 “집도 화사하게 꾸미고 가족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시간이 되었다”며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학교와 교장 선생님께 무척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자녀가 성장할수록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좋은 연수를 기획해 주셔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다.
▣ 이번 교육공동체 연수를 직접 진행해 주셨던 전순련 교장 선생님께서는 "1학기 가정의 달 풍선아트 연수를 행복을 나누고 싶은 작은 마음에서 기획해서 시작했는데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무척 보람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풍선아트 덕분에 가족들과 결혼기념일, 어버이날, 자녀들 생일에 매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학부모님들의 말씀에 이번 연수까지 기획하였는데 자녀들과 식물을 키워가며 교감하고, 액자로 가정을 아름답게 꾸며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 더욱 교육공동체의 행복이 커질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자녀들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할 만한 ‘우리 아이의 성교육’에 관한 내용도 이번 연수를 통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동양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가정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할 때 우리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더욱 미래 인재로 자랄 것"이라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