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과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13일 오후 3시 호텔농심에서 금정구 관내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마을활동가·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금정희망교육지구 2024년 성장공유회 및 2025년 사업 설명회’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협약 4년 차를 맞은 금정희망교육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올해 사업 성과 공유, 내년 사업 안내 등을 위한 것이다.
○ 양 기관은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교육 주체별 운영 사례 나눔, 2025년 사업계획 안내 순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학부모 동아리(종달새)’, ‘학생자치회 활성화(대진전자통신고)’, ‘마을교육공동체(어울림)’, ‘지역이음학교(다독다독)’, ‘마을교사(실과 바늘)’ 등 각 교육 주체별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도전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도록 온 마을의 교육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 금정희망교육지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금정희망교육지구’는 지난 2021년 부산교육청과 금정구의 협약 체결을 통해 탄생한 지역교육공동체다. 그동안 지역과 학교가 협력해 공교육 혁신, 지역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