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유병순)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관내 늘봄 운영학교에서 초등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창의발명 교육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은 발명센터 전문 강사들이 프로그램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디퓨저 만들기, LED 탱탱볼 만들기 등 과학 탐구 주제와 발명 원리를 결합한 활동에 참여한다. 모든 수업 재료와 준비물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지원한다.
○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효과적인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학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창의발명 수업을 통해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